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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네스프레서 커피는 알루미늄이다.

미트딥러닝 2020. 9. 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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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알루미늄은 재활용한다. 방법을 알아봅시다.

대한민국은 커피산업은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 만에 2배 이상 성장한 커피산업으로 달콤한, 쓴, 밀키 한 다양한 커피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커피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커피 스타일 뿐 아니라 커피 추출 방식 형태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캡슐 커피가 유명해지면서 가정에 커피머신을 두고 캡슐을 투입하여 커피를 내리는 방식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아마도 언택트 시대로 인해 매장방문이 어려워지고 사람 간의 접촉이 힘들어지면서 홈카페의 수요층이 늘어남에 따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캡슐커피는 대체적으로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알루미늄은 100년이 넘어도 썩지 않는 소재로 사용 방식에 따라 높은 수치로 재활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재활용 방법은? 어떻게 할까요?

36개 나라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수거 가능 시설이 총 14,000개 이상으로 우체국과 배송 서비스를 통해서 회수가 되고 있으며, 일부는 매장을 방문해서 회수가 됩니다. 


재활용으로 처리된 알루미늄은 어떤 처리방식일까요?

캡슐과 알루미늄 분리잡업이 진행되어 알루미늄은 재생산이 가능한 곳으로 이동되어 자전거, 새시, 볼펜, 소품 등 다양한 알루미늄 제품으로 생산됩니다. 커피가루는 태워 퇴비나 거름 형태로 커피 농가에 재사용되며 아르헨티나는 청소년을 위한 유기농 채소 재배 용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네스프레소


재활용 서비스의 국내여건을 알아봅시다. 

캡슐은 사용후 알루미늄과 커피가루를 분리 후 커피가루는 음식물쓰레기로, 알루미늄은 재활용으로 분리하여 버려야 하나, 분리작업이 귀찮으시다면 재활용 봉투에 사용한 캡슐을 담아 네스프레소 클럽으로 전화를 하여 회수 신청이 가능하며, 매장을 방문하여 회수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회수한 재활용 봉투는 분리 공장으로 이동되어 알루미늄과 커피가루가 분리되게 되며 각종 다양한 분야에 다시 재활용이 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무심코 버리는 캡슐들이 알루미늄으로 썩지않고 토양에 묻힌다면 환경오염의 원이 이 되며, 가장 좋은 건 알루미늄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지만, 그래도 사용을 해야 한다면 이런 환경보호에 동참해보는 것도 의미가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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